서울신문은 지난해 11월 29일자 23면 ‘무급 인턴은 또 다른 형태의 임금 착취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동아시아연구원이 선발한 무급 인턴이 정규 근로와 유사한 상시적 업무를 담당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시아연구원 측은 “해당 인턴 프로그램은 근로 채용 형태의 인턴사원제가 아닌, 고등학생과 대학생도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사설에서 언급된 인턴의 담당 업무는 소속 부서의 업무로서 인턴 참여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상시적인 업무가 아니다”라고 알려 왔습니다.
2015-01-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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