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내년 기약…전국 반짝추위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내년 기약…전국 반짝추위

입력 2014-12-25 10:58
수정 2014-12-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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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낮에는 영상권 회복

성탄절인 25일은 눈 대신 ‘반짝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서울 영하 3.4도, 인천 영하 2.5도, 춘천 영하 8.1도, 청주 영하 0.8도, 대전 영하 0.6도 등 중부지방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다.

남부지방도 전주 0.6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0.3도, 창원 0.8도 등 0∼1도 안팎의 낮은 수준이다.

전날 날씨가 비교적 포근했던 데다가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서울 영하 7.8도 등으로 훨씬 낮다.

또 대부분 지방에서 눈·비 소식은 없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다만 대관령은 1.0cm, 울릉도는 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어서 바깥활동을 하기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서울 3도, 대전 4도, 강릉·대구 6도, 부산 9도, 전주 5도, 광주 6도 등 기온도 영상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계속해서 건조경보나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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