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자위행위 20대 검거…여학생 강제추행도

버스에서 자위행위 20대 검거…여학생 강제추행도

입력 2014-11-17 00:00
수정 2014-11-17 1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7일 시외버스 안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10대 여학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김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께 제주시 출발 서귀포행 시외버스 안에서 자위행위를 한 뒤 앞에 앉아 있던 여학생의 머리에 정액을 묻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 탐문수사를 통해 17일 오후 서귀포시 주거지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김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