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 18분께 경기도 양평 한 군부대에서 추석맞이 부대 행사 중에 김모(21) 이병이 호흡곤란을 일으켜 국군 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김 이병은 줄다리기에 참가해 한 차례 경기를 한 뒤 반대편으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쓰러졌다.
의료진은 “아직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2∼3일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병은 지난 6월 24일 입대해 자대 배치를 받은 직후인 8월 말께 폐렴 증세로 가평 모 병원에 2주간 입원했다가 이달 4일 부대로 복귀했다.
현재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김 이병은 줄다리기에 참가해 한 차례 경기를 한 뒤 반대편으로 이동하던 중에 갑자기 쓰러졌다.
의료진은 “아직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2∼3일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병은 지난 6월 24일 입대해 자대 배치를 받은 직후인 8월 말께 폐렴 증세로 가평 모 병원에 2주간 입원했다가 이달 4일 부대로 복귀했다.
현재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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