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산·예산 산사태경보…홍성·태안 주의보

당진·서산·예산 산사태경보…홍성·태안 주의보

입력 2014-08-21 00:00
수정 2014-08-21 1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우특보 아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충남 서해안지역에 산사태 위험예보가 발령됐다.

21일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 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이후 잇따라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홍성군과 태안군에는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보령시에도 오전 10시44분을 기해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전 11시16분 해제됐다.

오전 11시 현재 충남 당진과 서산에 호우경보가, 예산을 비롯한 서해안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들 시·군에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충남지역 외에 경북 울릉군에도 산사태 경보가 발령돼 있다.

산사태 위험예보가 발령되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대피하거나 대피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를 발견할 경우 즉시 대피하면서 산림청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