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AG 대테러 ‘철통방어’ 종합훈련 ‘삼복 더위에도 열심’

[포토] AG 대테러 ‘철통방어’ 종합훈련 ‘삼복 더위에도 열심’

입력 2014-08-06 00:00
수정 2014-08-06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관중 구조 훈련하는 구조대원들
관중 구조 훈련하는 구조대원들 6일 오전 인천시 서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소방 구조대원들이 화재 발생 상항에서 경기장 관중을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아시안게임 대테러 종합훈련이 6일 오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 대테러 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에는 군·경찰·소방·인천시 등 9개 기관 7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대회 개회식 중 국제테러조직의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때 민·관·군 합동 대응체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무인비행체의 경기장 접근 차단 전술, 선수단 탑승버스 피랍 인질 구출 훈련에서는 군·경의 일사불란하고 기민한 상황 대처 역량이 잘 드러나 참가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훈련 후 열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아시안게임 안전 대책회의에서는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보태세 유지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맡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민을 위한 국가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보이며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관중 동선까지 세심하게 챙겨 안전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은림 서울시의원, 2026년도 도봉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187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도봉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약 187억원 규모의 기금포함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교별로 실제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 사항을 살펴왔다”라며 “앞으로도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이 실제 현장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봉구 학생들이 보다 나은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과정을 계속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해당 예산에는 학교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위생 환경 정비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2026년도 예산에 포함된 주요 사업으로는 ▲누원초등학교 교사동 화장실 개선 등 17억 9100만원 ▲방학중학교 본관동외벽개선과 게시시설개선 등 11억 500만원 ▲도봉중학교 학생체력증진시설개선 등 3억 4700만원 ▲오봉초등학교 교사동 조리시설전면보수 등 8억 3200만원 ▲서울문화고등학교 교사동 바닥 개선 및 화장실 개선 등 18억 300만원
thumbnail - 이은림 서울시의원, 2026년도 도봉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약 187억원 확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