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호우경보 확대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8일 오전 6시부터 비상근무체제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중대본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자 오후 2시20분을 기준으로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근무단계 상향 조정은 호우경보가 인천·경기·충북·충남 지역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방재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현재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졌다. 안성에는 149㎜, 평택에는 122㎜에 이르는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 구간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 17일 중대본은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자 오후 2시20분을 기준으로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비상근무단계 상향 조정은 호우경보가 인천·경기·충북·충남 지역으로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방재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현재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쏟아졌다. 안성에는 149㎜, 평택에는 122㎜에 이르는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대본은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 구간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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