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과 총격전 지역 고성 명파초교 하루 휴교

탈영병과 총격전 지역 고성 명파초교 하루 휴교

입력 2014-06-23 00:00
수정 2014-06-23 09: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장 탈영병과의 총격전이 벌어졌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가 23일 하루 휴교했다.

지난 21일 전방지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대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하룻밤을 보낸 강원 고성군 명파리 지역주민들이 23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찍 일어난 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전방지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대진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하룻밤을 보낸 강원 고성군 명파리 지역주민들이 23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찍 일어난 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명파초교는 탈영병을 체포하기 위한 작전이 지연되자 전교생 9명을 이날 등교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교사들은 인근 대진초교로 출근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명파초교의 한 관계자는 “탈영병 작전지역에 우리 학교가 포함돼 어제 긴급하게 휴교를 결정했다”면서 “내일도 휴교할지 등은 상황을 지켜보며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