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대구·경북지역 각종 행사가 재개된다.
대구시립극단은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민간 극단과 함께 ‘소극장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기간에 ‘돈 크라이 베베’, ‘개판’, ‘선착장에서’ 등 3편의 연극이 차례로 선보인다.
시립극단은 애초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바 있다.
경북도는 한 차례 연기한 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8월 29일부터 4일간 문경에서 연다.
도와 도체육회는 애초 5월 9일부터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뒤 최근 정부의 체육행사 정상 추진 지침에 따라 개최 일정을 다시 잡았다.
도민체육대회에는 25개 종목에 1만1천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연합뉴스
대구시립극단은 7월 3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민간 극단과 함께 ‘소극장 페스티벌’을 연다.
행사 기간에 ‘돈 크라이 베베’, ‘개판’, ‘선착장에서’ 등 3편의 연극이 차례로 선보인다.
시립극단은 애초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바 있다.
경북도는 한 차례 연기한 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8월 29일부터 4일간 문경에서 연다.
도와 도체육회는 애초 5월 9일부터 열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연기한 뒤 최근 정부의 체육행사 정상 추진 지침에 따라 개최 일정을 다시 잡았다.
도민체육대회에는 25개 종목에 1만1천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