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13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 육도의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이 5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인 난 지역은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마을 내 인화물질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안산시청 산불진화대 19명, 소방대원 2명, 해경 7명 등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바다에서 떠내려온 비닐 쓰레기를 태웠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인 난 지역은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마을 내 인화물질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안산시청 산불진화대 19명, 소방대원 2명, 해경 7명 등은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바다에서 떠내려온 비닐 쓰레기를 태웠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려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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