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한 낚시터에서 군용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한 낚시터에서 낚시하던 A씨가 5.5㎜ 실탄 5발, 탄피 5발, 공포탄 114발, 조명 지뢰 2발, 권총 손잡이 덮개 2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낚시를 하러 왔는데 도시락통 크기의 상자에서 실탄과 연막탄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해병대 2사단은 합동 조사 결과 이들 실탄 등은 우리 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공 용의점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1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4분께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의 한 낚시터에서 낚시하던 A씨가 5.5㎜ 실탄 5발, 탄피 5발, 공포탄 114발, 조명 지뢰 2발, 권총 손잡이 덮개 2개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낚시를 하러 왔는데 도시락통 크기의 상자에서 실탄과 연막탄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해병대 2사단은 합동 조사 결과 이들 실탄 등은 우리 군이 사용하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공 용의점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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