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노선. / 다음커뮤니케이션
‘타요버스 노선’
서울시가 최근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요 버스’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대폭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타요버스를 타기 위해 위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PC·모바일 웹과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요버스 노선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음의 PC 웹(http://map.daum.net)과 모바일 웹(http://m.map.daum.net) 검색창에 ‘타요버스’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4대의 타요버스 위치를 알려주고 있다. 또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다음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타요버스’를 검색해도 타요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알 수 있다.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타요버스’를 검색한 뒤 각 버스 이미지를 선택하면 운행 노선 중 현재 지나고 있는 정류장 위치를 바로 볼 수 있으며 버스 번호를 검색창에 입력해도 타요버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한시적으로 타요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현재 타요버스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 노선은 타요(370번), 로기(2016번), 라니(2211번), 가니(9401번)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