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장 도박 입건…회식자리서 간부들과 ‘섰다’

소방서장 도박 입건…회식자리서 간부들과 ‘섰다’

입력 2014-03-14 00:00
수정 2014-03-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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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 도박. / SBS
소방서장 도박. / SBS


서울 지역의 한 소방서장과 간부들이 경기 남양주시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 중 도박을 하다가 입건돼 망신을 당했다.

남양주경찰서는 13일 도박을 한 혐의로 김모 서울 A소방서장과 간부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9시쯤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 인근 식당에서 속칭 ‘섰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서장은 과장, 팀장, 센터장 등 6명과 함께 이 식당에서 회식을 하던 중 재미 삼아 도박을 했으며 판돈은 50만원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 한 관계자는 “도박 사실이 112 상황실에 신고돼 현장에서 이들을 검거해 입건했으며 친목 차원이고 액수가 크지 않지만 도박은 처벌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장 도박 입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식 회식자리라면 액수가 크지 않아도 부적절한 행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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