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美글렌데일시에 ‘소녀상 수호’ 요청 서한

김포시 美글렌데일시에 ‘소녀상 수호’ 요청 서한

입력 2014-03-12 00:00
수정 2014-03-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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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자매 결연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소녀상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정서와 의의를 글렌데일시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소녀상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는 또 지역 초·중·고교의 도움을 받아 글렌데일시의회에 감사 서한을 보내는 등 소녀상 지키기 운동에 전시민의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미국 내 친일본계 단체 위주로 소녀상 철거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서한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재미 일본인들이 소녀상 건립이 연방정부의 외교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하고, 일본계 우익 단체가 소녀상 철거운동 기금으로 1억6천만원을 모금하며 글렌데일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소녀상 철거로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시는 2010년 9월 글렌데일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상호 교류해오고 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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