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경유 가열해 주유량 속인 업자들 입건

[뉴스 플러스] 경유 가열해 주유량 속인 업자들 입건

입력 2014-03-04 00:00
수정 2014-03-04 04: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경유를 가열해 부피를 팽창시킨 뒤 차량에 주유하는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주유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3일 문모(35)씨 등 대구, 경북 경산 지역 주유업자 5명을 석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씨 등 3명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북 경산의 한 주유소 기름저장탱크에 급속가열기를 설치, 경유를 가열해 부피가 커지게 한 뒤 판매하는 수법으로 모두 21만ℓ의 경유를 팔아 4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4-03-04 1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1월 5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미국 국민은 물론 전세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각종 여론조사 격차는 불과 1~2%p에 불과한 박빙 양상인데요. 당신이 예측하는 당선자는?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