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위조 의혹’ 이인철 영사 21시간 조사 후 귀가

‘증거 위조 의혹’ 이인철 영사 21시간 조사 후 귀가

입력 2014-03-01 00:00
수정 2014-03-01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 의혹 진상조사와 관련해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주중 선양영사관 이인철 교민담당 영사가 밤샘 조사를 받고 1일 오전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 실무팀(팀장 노정환 외사부장)은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이 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이날 오전 6시40분께 돌려보냈다.

이 영사는 중앙지검에 별도로 마련된 진상팀 사무실에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사는 유우성(34)씨의 중국-북한 출입경 기록 문서가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돼 온 인물이다.

국가정보원 직원으로 외교부에 파견돼 교민보호 업무를 하는 이 영사는 중국대사관이 위조라고 밝힌 3건의 문서를 확보해 검찰에 전달하는 과정에 모두 관여했다.

특히 전날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DFC) 감정에서 유씨 측 문서와 발급처가 같은데도 관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드러난 싼허(三合)변방검사참(출입국사무소)의 ‘상황설명에 관한 답변’을 검찰에 전달했다.

검찰은 이 영사에게 문제가 된 문건들의 정확한 입수·전달 경로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DFC에서 검찰과 변호인이 제출한 유씨 관련 문서의 관인이 서로 다르다는 감정 결과가 나옴에 따라 진상 조사팀은 앞으로 이 영사 외에 문제가 된 문서 전달 과정에 관여한 다른 국정원 관계자들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진상조사팀을 지휘하고 있는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검사장)은 전날 “실체적인 내용에서 조사와 수사에서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다”고 밝혀 진상조사가 사실상 수사로 전환됐음을 내비쳤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송도호 서울시의원은 19일, 건설전문회관에서 열린 저서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관악이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송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성과를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예산이 되어 변화로 이어진 관악의 시간”이라며 “정치는 행정의 언어가 아니라 주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에는 주거·교통·안전·돌봄 등 관악의 주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민원이 어떻게 구조적 문제로 해석되고 정책과 제도로 연결돼 왔는지가 담겼다. 단기 성과 나열이 아닌 지역의 축적된 과제와 이를 풀어온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는 “이 책은 완성이 아니라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정리”라며 “약속하면 지키는 정치, 책임질 수 있는 정치, 주민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정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
thumbnail -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