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거래 의혹 서울대공원 흰코뿔소 뿔 ‘진품’ 결론

암거래 의혹 서울대공원 흰코뿔소 뿔 ‘진품’ 결론

입력 2014-02-25 00:00
수정 2014-02-25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공원에서 쇼크사했던 흰코뿔소 ‘코돌이’의 뿔이 진품인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서울대공원은 과천경찰서를 통해 국립수사과학원에 뿔에 대한 유전자 감식을 의뢰해 해당 뿔이 코돌이의 것이 맞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코돌이는 35살이던 지난해 8월 우리를 빠져나와 사육사들이 있는 공간에서 난동을 부리는 이상 증세를 보여 물 호스 등으로 진압되는 과정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사건 후 서울대공원은 코돌이 사체를 10조각으로 나눠 매장하고 뿔은 별도로 보관해왔지만 뿔에 대한 진위 논란이 일었다.

세계적 멸종 위기종인 흰코뿔소의 뿔은 식용과 유통이 금지됐지만, 해열과 진정 효과에 항암 효능까지 있다는 속설로 암시장에서 1㎏당 수천만 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 때문에 코돌이 뿔도 암거래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사육사들이 코뿔소 뿔을 빼돌려 돈을 챙겼다’는 제보가 서울대공원 상급 기관인 서울시에 접수되기도 했다.

이에 서울대공원은 해당 뿔과 코돌이 갈비뼈를 보내 감식을 의뢰했고, 국과수는 두 가지의 유전자를 대조하고 사진영상을 분석해 두가지 모두 코돌이 것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서울대공원은 매장했던 코돌이의 사체를 다시 파내 박제로 만들 예정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