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전 아내 집 턴 40대 덜미

이혼한 전 아내 집 턴 40대 덜미

입력 2014-02-21 00:00
업데이트 2014-02-21 10: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혼한 전 아내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1일 이혼한 전 아내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성모(42)씨가 불구속 입건했다.

성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조모(35·여)씨의 원룸에 들어가 귀금속 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성씨는 이혼 전 알아 두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원룸에 몰래 들어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씨는 경찰에서 “비밀번호가 그대로 일 거라는 생각에 생활비가 필요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