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해” 아들에게 흉기 휘둔 50대 체포

“왜 무시해” 아들에게 흉기 휘둔 50대 체포

입력 2014-02-08 00:00
수정 2014-02-08 1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중부경찰서는 8일 자신을 무시했다며 아들을 흉기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A(5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아들(34)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알코올 중독 관련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나와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자 아들이 사는 아파트로 찾아가 범행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아들과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다가 이를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 체포됐다.

A씨는 평소 술을 마시고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해 현재 이혼소송 중인데 아들이 이혼을 말리지 않고,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화가 나 범행한 것 같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