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밤샘근무를 한 경기도 고양시 공무원이 퇴근 직후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께 자택에서 축산지원팀장 한모(54·6급)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한씨는 전날인 27일 출근해 밤샘근무를 하고 28일 오전 9시께 퇴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 근무와 야간 당직근무로 24시간을 연속으로 일했다.
한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았으나 아직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시간 교대근무로 인한 과로로 쓰러진 것 같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AI 방역 대책으로 지난 20일부터 24시간 교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연합뉴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께 자택에서 축산지원팀장 한모(54·6급)씨가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한씨는 전날인 27일 출근해 밤샘근무를 하고 28일 오전 9시께 퇴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상 근무와 야간 당직근무로 24시간을 연속으로 일했다.
한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았으나 아직 응급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시간 교대근무로 인한 과로로 쓰러진 것 같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AI 방역 대책으로 지난 20일부터 24시간 교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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