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상산고 ‘교학사 교과사 채택’ 철회

전주 상산고 ‘교학사 교과사 채택’ 철회

입력 2014-01-07 00:00
수정 2014-01-07 1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가 철회하라는 압박을 강하게 받아온 전주 상산고가 결국 채택을 취소했다.

전주 상산고.
전주 상산고.
상산고 박상옥 교장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해 최종적으로 지학사 교과서 1종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장은 “지난 4일부터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 재검토를 시작해 6일 역사교사 및 보직 교사 연석회의, 교육과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일 오전 학교운영위원회 자문을 마침으로써 한국사 교과서 재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 교장은 “외부의 강압에 의한 결정은 아니며 결정을 위해 면밀히 검토를 한 결과”라고 했다. 그는 당초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이유에 대해 “역사 왜곡에 대한 논란이 교과서에 충분히 수정됐으리라 생각했고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없어 자세한 내용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자세히 보지 못하고 교학사를 채택했었다니”, “애들 가르칠 교과서를 보지도 않고 선택했다고?” 등 의견이 잇따랐다.

상산고는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홈페이지 게시판 폐쇄와 학생 대자보를 철거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상산고는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전국 고교들이 잇따라 채택 방침을 철회한 가운데 상산고도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각계로부터 철회 압박을 받아왔다.

상산고의 이번 결정으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군인 자녀를 위한 기숙형 학교인 경기 파주 한민고등학교 한곳만 남게 됐다.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서울시의회 최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일 신내동 195-3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착공식을 찾아 축사를 전달하며, 지역의 청년들과 창업기업들이 중랑구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돕고 투자자 및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전용 공간과 주민용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마련된다. 사업비 총 75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건물로 조성되며, 이 중 3층부터 12층까지는 기업 특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완공 예정 시점은 2028년 하반기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이 사업의 출발을 언급하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을 때 국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사업”이라며 “이후 당정이 하나가 되어 성과를 낸 사업”임을 강조했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신내IC 일대를 서울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며, 인근 신내데시앙플렉스·SK V1
thumbnail -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