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운행률 평시 대비 75.3%…14일부터나 완전 정상화

열차운행률 평시 대비 75.3%…14일부터나 완전 정상화

입력 2014-01-02 00:00
수정 2014-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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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이 끝났지만 승객과 물류 운송 불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열차 운행은 14일부터나 완전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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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임직원들이 2일 대전 코레일 본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임직원들이 2일 대전 코레일 본사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5.3%이다.

차종별로는 KTX 73%, 새마을호 56%, 무궁화호 62.2%, 화물열차 30.1% 등이다.

수도권 전동열차도 84.6%로 운행돼 새해 업무시작 첫 날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파업복귀 인원이 3일 이상의 안전직무 교육 후 업무현장에 배치되기 때문에 수도권 전철은 오는 6일, KTX와 일반열차, 화물열차는 14일부터나 정상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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