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총파업 투쟁을 현장투쟁으로 전환한 가운데 31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파업참가자 전원이 사업장에 복귀했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파업참가 노조원 8천797명 전원이 일터로 돌아왔다.
김명환 노조위원장이 총파업 투쟁을 현장투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업무복귀를 명령한 지 21시간여만이다.
그러나 복귀 후 재교육이나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등을 거친 후에 업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열차가 정상운행하려면 빨라야 이번 주말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위 해제된 노조원은 6천842명이며, 코레일은 파업 기간 영업손실액을 15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사옥에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파업참가 노조원 8천797명 전원이 일터로 돌아왔다.
김명환 노조위원장이 총파업 투쟁을 현장투쟁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하고 업무복귀를 명령한 지 21시간여만이다.
그러나 복귀 후 재교육이나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등을 거친 후에 업무에 투입되기 때문에 열차가 정상운행하려면 빨라야 이번 주말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직위 해제된 노조원은 6천842명이며, 코레일은 파업 기간 영업손실액을 15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사옥에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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