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13년만에… 인천공항 年이용객 첫 4000만명

개항 13년만에… 인천공항 年이용객 첫 4000만명

입력 2013-12-26 00:00
수정 2013-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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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연간 이용객이 개항 13년 만에 올해 첫 4000만명을 돌파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 오전 11시 20분 여객터미널에서 올해 4000만 번째로 입국한 써치옹찬(34·여·중국)에게 행운의 열쇠와 왕복 항공권, 면세점 상품권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국악으로 연주하는 기념 공연을 가졌다. 국제공항협의회(ACI)는 연간 국제선 여객이 2500만~4000만명이면 ‘중대형 공항’, 4000만명 이상이면 ‘대형 공항’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로써 인천공항도 대형 공항 반열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3897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저비용 항공사들이 늘어나고 중국인 관광객과 환승객들이 급증하면서 첫 40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개항 원년인 2001년 1454만명에 불과하던 이용객 수는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보이며 13년여 만에 40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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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3-12-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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