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송차 탑승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33년 만의 내란음모 사건 첫 공판이 끝난 12일 오후 경기 수원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33년 만의 내란 음모 사건에 대한 공판이 12일 경기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재판을 마친 뒤 호송차에 오르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동안 내란 음모 수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했던 이 의원은 이날 재판에서 “단언컨대 내란을 음모한 적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