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공제회 출범…“취재 전념 위한 안전망 만들 것”

언론인공제회 출범…“취재 전념 위한 안전망 만들 것”

입력 2013-10-29 00:00
수정 2013-10-29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언론인들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한국언론인공제회가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은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이 선임됐다.

공제회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언론계·학계·금융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 공제회는 오는 12월 사단법인으로 법적 요건을 갖춘 뒤 내년부터 보험공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인공제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인공제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공제회는 “언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면서 한편으로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탐사와 발굴을 통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내년부터 보험공제와 상조서비스를 시작하고 언론인 복지카드를 도입할 계획이다.

보험공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단체상해보험과 비교해 최대 30% 저렴하면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상조회사와 제휴해 언론인들이 장례비용을 일반 가격 대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언론인들에게 건강검진 할인, 휴양시설 이용, 여행, 외국어교육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언론발전을 위한 연구 및 출판사업 등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제회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철휘 서울신문 사장은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특별보좌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사진으로는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송광석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장, 김중석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김용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종률 한국기자협회 회장, 김화영 연합뉴스 정치부 부장대우가 선임됐다. 감사는 김갑순 동국대 회계학과 교수가 맡는다.

이 사장은 “언론인공제회는 언론인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취재에 전념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면서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보험공제로 시작해 궁극적으로 퇴직 후 연금을 받는 언론인연금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