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이 프랑스 산재예방 보상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백 이사장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장 클라우드 포리에 프랑스 직업의료보험공단(CRAMIF) 산업안전보건국장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공동 연구와 세미나, 기술정보 교류 등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공단은 미국, 영국, 독일 등 54개 국제안전보건 전문기관 및 정부기관을 회원으로 둔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 의장기관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 세계 재해예방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3-10-02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