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김봉석 할아버지 장학금 3500만원 전달
시골 노인이 평생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선뜻 내놨다.전북 김제시 금구면 서계마을에 사는 김봉석(77) 할아버지는 최근 35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돈은 김 할아버지가 평생 농사를 지으며 생활비를 절약해 한 푼 두 푼 모은 것이다.
김제 연합뉴스
평생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김봉석(왼쪽) 할아버지가 21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 자신의 집을 찾아온 이건식 김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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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8-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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