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캠프 참여 고교생 인권위에 진정 접수했다 취하

해병대캠프 참여 고교생 인권위에 진정 접수했다 취하

입력 2013-07-25 00:00
수정 2013-07-25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 고교생이 사설 해병대 캠프를 진행한 학교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가 철회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내 한 고교생인 A(17)군은 지난해 4월 인권위에 학교가 사전 동의 절차 없이 해병대 캠프에 참여하도록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학생은 진정서에서 ‘캠프 내에서 교관들이 욕설하고 오리걸음, 푸쉬업 등 과도한 체력 훈련을 시키는데도 학교가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인권위가 조사를 시작하자 해당 캠프에 인권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학생들의 기본권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A군은 학교가 해병대 캠프에 더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하자 진정을 낸 지 한 달만에 취하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당시 학교 측은 해당 캠프를 다시 검토해봐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는 등 조사에 협조적이었다”며 “A군에게도 진정을 냈다는 이유로 압력을 행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공정 점검…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망월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망월천 정비사업은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강동구 강일동 일원에 연장 약 860m, 폭 30~170m 규모로 조성되며 약 1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방 축제, 교량 설치, 친수공간 정비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변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지장물 이설 지연과 녹지공간 확충, 주민 요구에 따른 물놀이장 신규 설치 등 주요 계획 변경으로 준공 시점이 2026년 12월 말로 조정됐다. 현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박 의원은 “망월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물놀이장 조성 등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공정 점검…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