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정읍, 완주에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내려진 16일 도내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34도까지 올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주 34.2도를 비롯해 정읍 34.1도, 익산 33.5도, 군산 33.3도, 무주 33도, 남원 32도, 장수 29.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섰다.
특히 군산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번 더위는 장마전선이 남하해 전북 북부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1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이날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북 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17일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17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28∼31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더위 질병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주 34.2도를 비롯해 정읍 34.1도, 익산 33.5도, 군산 33.3도, 무주 33도, 남원 32도, 장수 29.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섰다.
특히 군산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번 더위는 장마전선이 남하해 전북 북부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17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이날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북 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17일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17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28∼31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어린이와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더위 질병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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