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과 열애설에 휩싸인 김민지 SBS 아나운서 어머니 오명희 수원대 교수가 1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딸한테 박지성 선수와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해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 교수는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는 모른다”며 “(열애설 소식에)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아직 상견례 전이다. 결혼은 본인들이 진전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함구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날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이란전이 펼쳐진 18일 밤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시민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보도하며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도 실었다.
박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오 교수는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는 모른다”며 “(열애설 소식에)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아직 상견례 전이다. 결혼은 본인들이 진전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 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함구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이날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국-이란전이 펼쳐진 18일 밤 박지성이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시민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보도하며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도 실었다.
박지성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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