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 회원 4명이 22일 오후 울릉도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등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후 2시께 울릉도 도동 선착장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모모야마 학원대학 전 교수, 구로다 요시히로(黑田 伊彦)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전 강사, 사카모토 유이치(板本 悠一) 규슈국제대학 전 교수, 이치노헤 쇼코(一戶 彰晃) 아오모리 운쇼사 스님 등 4명이다.
일본인의 독도 방문은 처음이다.
초청한 국내 민족학교 독도학당 관계자와 중국, 인도 유학생 등 19명도 동행했다.
이들은 울릉도에서 하루를 보낸 뒤 23일 오전 7시 배로 독도에 들어가 30여분간 머물 예정이다.
독도관리사무소 측은 일본인이 단순 탐방목적으로 입도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돌발행동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요원 동행 등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일본 내 역사학자, 종교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결성한 단체로 지난 21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독도학당 관계자 등과 함께 배편으로 출발해 오후 2시께 울릉도 도동 선착장에 도착했다.
일행은 구보이 노리오(久保井 規夫) 모모야마 학원대학 전 교수, 구로다 요시히로(黑田 伊彦) 오사카 쇼인 여자대학 전 강사, 사카모토 유이치(板本 悠一) 규슈국제대학 전 교수, 이치노헤 쇼코(一戶 彰晃) 아오모리 운쇼사 스님 등 4명이다.
일본인의 독도 방문은 처음이다.
초청한 국내 민족학교 독도학당 관계자와 중국, 인도 유학생 등 19명도 동행했다.
이들은 울릉도에서 하루를 보낸 뒤 23일 오전 7시 배로 독도에 들어가 30여분간 머물 예정이다.
독도관리사무소 측은 일본인이 단순 탐방목적으로 입도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돌발행동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안전요원 동행 등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다케시마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일본 내 역사학자, 종교계, 시민단체 인사들이 결성한 단체로 지난 21일 부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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