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발명왕으로 안준기(왼쪽) LG전자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19일 제48회 발명의날을 맞아 발명유공자 79명을 선정, 13일 발표했다. 안 수석연구원은 국제 디지털 이동통신 표준화를 선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탑산업훈장에는 혁신적 스마트폰 개발로 글로벌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신종균(오른쪽)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선정됐다.시상은 15일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5-14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