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립 어린이집서 “징징댄다” 17개월 여아 폭행
부산의 한 공립 어린이집에서 여교사 두 명이 17개월밖에 안 된 여아를 울며 징징댄다는 이유로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피해 유아의 부모가 피멍이 든 딸의 등을 촬영해 인터넷 등에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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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아이가 종일 울며 징징대서 짜증이 나 때렸다”고 말했고 서씨는 폭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민 원장과 다른 교사가 폭행을 묵인 또는 가담했거나 피해자가 더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A양의 부모가 지난 19일 경찰에 진정한 데 이어 A양의 고모가 지난 23일 인터넷 등에 피해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3-04-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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