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바다에 뛰어든 선원 9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다.
이날 사고는 오전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통발어선 20t급 201현승호에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선장 박모(50·경남 통영시)씨 등 선원 11명이 바다로 뛰어 내렸지만 9명은 사망, 1명은 실종됐다. 기관장 이경만(51.경남 고성군)씨만 목숨을 건졌다.
다음은 사망자 또는 실종자 명단
▲선장 박덕열(51.경남 통영시) ▲선원 윤영두(45.부산 사하구) ▲최준호(39.인천 웅진군) ▲장규정(30.서울 중랑구) ▲조성훈(43.부산 동구) ▲이은규(56.부산 서구) ▲김영포(48.부산 서구) ▲양영덕(51.서울 중랑구) ▲허창길(30.부산 서구) ▲장철민(45.울산 울주군) 등 10명이다.
연합뉴스
이날 사고는 오전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통발어선 20t급 201현승호에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 선장 박모(50·경남 통영시)씨 등 선원 11명이 바다로 뛰어 내렸지만 9명은 사망, 1명은 실종됐다. 기관장 이경만(51.경남 고성군)씨만 목숨을 건졌다.
다음은 사망자 또는 실종자 명단
▲선장 박덕열(51.경남 통영시) ▲선원 윤영두(45.부산 사하구) ▲최준호(39.인천 웅진군) ▲장규정(30.서울 중랑구) ▲조성훈(43.부산 동구) ▲이은규(56.부산 서구) ▲김영포(48.부산 서구) ▲양영덕(51.서울 중랑구) ▲허창길(30.부산 서구) ▲장철민(45.울산 울주군) 등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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