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불산사고 직원 사인은 불산 중독”

“삼성 불산사고 직원 사인은 불산 중독”

입력 2013-02-21 00:00
수정 2013-02-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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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결과… 목부분 농포 발견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경기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누출을 막다 숨진 STI서비스 직원 박모(34)씨의 사망 원인이 불화수소산 중독으로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박씨에 대한 부검 결과를 통보받은 결과 목덜미 일부를 제외한 목 부위 전체에서 많은 수의 농포(농을 포함한 크고 작은 수포) 및 가피(피딱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시신 내부조직에 대한 현미경 검사에서도 피부 괴사, 농포 형성, 화농성 염증이 발견됐고 폐에 울혈(피가 몰린 상태)과 부종(부어 오른 상태)이 보여 불화수소산 중독에 의한 사망”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다음 주 중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3-0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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