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규 환경장관 내정자 퇴직前 재산 13억3천만원

윤성규 환경장관 내정자 퇴직前 재산 13억3천만원

입력 2013-02-17 00:00
수정 2013-0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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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차장 퇴임前 2009년 3월 재산신고 기준

윤성규(57)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기상청 차장에서 퇴임하기 직전인 2009년 3월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3억2천719만9천원을 신고했다.

17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시 윤 내정자의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일원동 연립주택(대지 82.93㎡ㆍ건물 59.75㎡), 부인 앞으로 된 일원동 상록수아파트(84.95㎡), 역삼동의 점포건물(4.95㎡) 전세권 등 3건이었다.

연립주택과 아파트는 각각 4억8천만원, 7억2천만원이고 전세권은 1억원짜리였다.

자동차는 1997년식 크레도스(1천793㏄)를 109만원으로 신고했다.

본인 명의 예금은 1억5천230만6천원, 부인 명의는 5천376만9천원이었다. 두 아들은 각각 2천만4천원, 3만원의 예금이 있었다.

채무로는 본인 소유 연립주택 임대보증금 2억원을 신고했다.

윤 내정자는 기술고시에 합격한 이후 1983년 3월 공군 중위로 만기 전역해 병역을 마쳤다.

두 아들 가운데 석사 과정인 장남은 현재 병역을 연기 중이고 차남은 의무경찰로 만기 제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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