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단 점점 고령화…50~60대 늘고 20대 줄어

서울 교단 점점 고령화…50~60대 늘고 20대 줄어

입력 2013-01-21 00:00
수정 2013-01-21 05: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년간 교원 평균연령 2.1세 올라

서울지역 교원의 평균연령이 10년 전보다 2.1세 높아지는 등 교단이 점점 고령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시교육청의 2002~2012년도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2002년 39.4세였던 서울지역 유ㆍ초ㆍ중ㆍ고교 전체 교원의 평균 연령이 2007년 40.9세, 지난해 41.5세로 높아졌다.

2002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의 평균 연령은 각각 29.5세, 39.1세, 39.8세, 41.9세였다.

그러나 2007년에는 각각 30.5세, 40.1세, 42.3세, 43.2세, 작년에는 31.3세, 40.6세, 43.7세, 43.7세로 점점 높아졌다.

10년 전보다 평균 연령이 유치원 1.8세, 초등학교 1.5세, 중학교 3.9세, 고등학교 1.9세 오른 셈이다.

유ㆍ초ㆍ중ㆍ고교 전체 교원 수는 2002년 7만1천595명에서 지난해 7만7천662명으로 6천67명(8.5%) 늘었다.

2002년에는 전체 교원 가운데 50대 이상(50~63세)보다 20대가 더 많았지만 작년에는 50대가 20대를 앞질렀다. 교원이 가장 많이 몰린 연령대는 40대에서 50대 이상으로 바뀌었다.

이 기간 50대 이상 교원 수는 1만1천630명에서 2만1천744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50대 이상 교원 비율도 16.2%에서 28%로 크게 뛰었다.

반면 20대 교원 수는 같은 기간 1만4천173명에서 1만2천984명으로 1천189명(8.4%) 줄었다. 20대 교원 비율은 19.8%에서 16.7%로 내려갔다.

10년 새 30대 교원 수도 2만1천745명에서 2만1천526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40대 교원 수는 2만4천47명에서 2만1천408명으로 2천639명(11%) 줄었다.

30대와 40대 교원 비율은 각각 30.4%와 33.6%에서 27.7%, 27.6%로 하락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명예퇴직 교사 수가 꾸준히 늘어도 신규 교사 선발인원보다는 상대적으로 적다”며 “임용고사 경쟁이 치열해 신규 임용 교사의 평균 연령이 점점 높아지는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한성여고 통학 안전 강화 위한 현장방문 실시

한신 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1)은 지난 8일 한성여고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신 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한성여자고등학교장, 성북구의회 의원, 서울시 교통실 생활안전과 및 성북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 교통환경과 통학로 안전 실태를 살폈다. 한성여고 인근은 삼선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른 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교통 여건이 변화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선제적인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성여고와 한성여중 사이 도로를 현재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통행(오르막)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사잇길은 양방향 도로 옆에 협소한 보행로가 있으며 급격한 도로 내리막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것은 물론 보행로가 좁아 학생들이 보도를 넘어 도로로 통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 측은 해당 사잇길을 일방통행(오르막)으로 변경한 후 확보된 공간으로 보행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걱정
thumbnail - 한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한성여고 통학 안전 강화 위한 현장방문 실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