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4년만에 신규 지정
무등산도립공원이 국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 신규 지정은 지난 1988년 변산반도·월출산 이후 2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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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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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는 수달·구렁이·삵·독수리를 비롯한 멸종위기종 8종과 원앙·두견이·새매·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8종을 포함해 모두 2296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 주상절리대·산봉·계곡·괴석 등 경관자원도 61곳이 있다. 특히 서석대(천연기념물 제465호)와 입석대 등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20∼30m, 폭 40∼120m에 달해 남한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보물 제131호인 증심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 지정문화재 17점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한 해 679만명이 무등산을 찾았다.
환경부는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체 면적의 74.4%에 달하는 사유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2-12-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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