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18일 마을버스 안에서 여성승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A(49·회사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7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창원시 진해구 용원까지 가는 마을버스에서 잠자고 있던 B(31·여)씨를 성추행하고 방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 잠이 깬 B씨가 소리를 지르자 버스 내 다른 승객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연합뉴스
A씨는 17일 오전 8시1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에서 창원시 진해구 용원까지 가는 마을버스에서 잠자고 있던 B(31·여)씨를 성추행하고 방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 잠이 깬 B씨가 소리를 지르자 버스 내 다른 승객들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혀 출동한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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