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입 정시 가이드] 명지대학교

[2013 대입 정시 가이드] 명지대학교

입력 2012-12-11 00:00
수정 2012-12-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자연공학계열 수리·외국어 큰 비중

명지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270명을 선발한다. ‘나’군 666명, ‘다’군 482명이고, ‘나’군의 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122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교·특성화고졸 재직자는 수시모집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선발한다. ‘나’, ‘다’군 모두 수능을 잘 본 학생이 유리하며, ‘나’군 일반전형은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수능 점수가 좋을 경우에는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점수 차이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다. ‘나’군에서 일반학과는 학생부 성적을 25%, 수능 성적을 75% 반영하고, 실기모집단위인 문예창작학과는 단계별 전형을 거치도록 했다. 예체능계열은 학과별로 반영 비율이 다양하다. 수능 성적은 600점 만점 중 인문사회계열은 언어와 외국어가 각 200점으로 수리와 탐구영역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자연공학계열은 수리와 외국어 비중이 큰 편이다. 건축학부는 ‘다’군에서는 자연계열 학과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지만 ‘나’군에서는 언어 비중이 커져 언어와 외국어 성적이 중요하다. 성적을 분석해 높은 점수가 산출되는 모집군을 선택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다.

2012-12-11 17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