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싸이와 밥먹은 뒤 당한 굴욕이

이병헌, 싸이와 밥먹은 뒤 당한 굴욕이

입력 2012-11-14 00:00
수정 201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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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병풍 굴욕’으로 불리는 사진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런던에서 촬영된 이병헌과 싸이’라는 사진이 글과 함께 올라왔다.



이 사진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던 싸이와 이병헌이 함께 식사를 하고 나오던 장면을 파파라치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따라 다닌다는 파파라치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라선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하지만 사진 속의 이병헌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싸이 뒤에 병품처럼 서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싸이에게 플래시 세례가 집중되면서 스타 이병헌은 관심 밖인 모양새로 보인 것.

네티즌들은 “이병헌 병풍 굴욕…역시 대세는 싸이?”, “이병헌 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국제가수가 월드스타를 이겼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건을 돌파했으며 ‘2012 MTV 유럽 뮤직어워드’에서 ‘베스트 비디오’상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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