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옥동리 88번 지방도 영월동로 커브길에서 초등학생 38명을 태운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원모(10)양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영월군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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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교사와 어린이 38명 중 원모(10)양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는 영월군 김삿갓면 소재 옥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태운 버스로 학생들은 태백시 석탄박물관 현장체험학습을 마치고 귀교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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