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文-安, 아름다운 경쟁해 실망 안줄 것”

박원순 “文-安, 아름다운 경쟁해 실망 안줄 것”

입력 2012-09-20 00:00
수정 2012-09-20 1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주자로 나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를 낙관했다.

박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기자설명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안 원장과 문 후보가) 여러가지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결국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문 후보가 경선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지 몇 일 안 됐고 안 원장도 방금 출마 선언했으니 지금 단일화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없는 사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공무원 신분이어서 선거법상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유세를 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장직을 잘 수행해 정치란 것이 희망을 낳을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대선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에 없던 선거 풍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안 원장과 다시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아직 없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