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첫 ‘혁신교육지구’ 구로·금천에 130억 투입

서울시 첫 ‘혁신교육지구’ 구로·금천에 130억 투입

입력 2012-09-10 00:00
수정 2012-09-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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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구로구와 금천구를 ‘혁신교육지구’로 지정해 각종 인프라를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내년에만 두 지역에 모두 130여억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9일 “내년에 시작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역을 물색한 결과 구로구와 금천구의 인적·물적 교육 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곽노현 교육감이 임기 후반의 역점 사업으로 꼽고 있다. 사업 첫해인 내년에는 130억원의 예산으로 시작해 2014년부터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구로구, 금천구 내 학교에 정규 수업을 지원하는 수업 보조교사를 단계적으로 배치하고 3년 내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 이 지역 학생들에게는 수학여행, 체험학습, 준비물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보편적 교육 복지 사업도 진행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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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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