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양학선, ‘비닐하우스’ 마을서 환영행사

체조 양학선, ‘비닐하우스’ 마을서 환영행사

입력 2012-08-21 00:00
수정 2012-08-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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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남자체조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환영행사가 부모가 사는 ‘비닐하우스’ 마을에서 열린다.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양 선수의 부모가 사는 공음면 석교리 남동마을에서 금메달 획득 축하행사를 연다.

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 선수를 축하하고 부모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양 선수의 부모는 광주에서 살다 2010년 8월 전북 고창으로 이사, 비닐하우스 임시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양 선수는 이 같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한 것은 물론 자신의 훈련비를 모아 부모를 도운 효자로 알려지면서 런던올림픽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양 선수는 올림픽 뒤 비닐하우스를 한차례 방문해 부모님께 금메달을 걸어 드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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