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경기도 9개 시ㆍ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지역에는 별다른 피해없이 오전 7시 현재 평균 강우량 38.3㎜를 기록했다.
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벽 2시30분부터 오전 6시55분 사이 안산ㆍ의정부ㆍ가평ㆍ구리ㆍ남양주ㆍ부천ㆍ광명ㆍ과천ㆍ시흥 등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김포ㆍ고양ㆍ파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6시30분 해제됐다.
지역별 강우량은 연천이 유일하게 117㎜를 기록했고 파주 89㎜, 김포 62㎜, 부천 65㎜, 수원 38㎜, 양평 10㎜, 여주 9㎜를 나타내는 등 연천 이외 지역은 100㎜를 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에는 현재 비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새벽 1시30분 비가 많이 내린 9개 시ㆍ군에 비상1단계 근무를 지시, 현재 공무원 787명이 나와 비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자정까지 경기 남서부, 중부, 북동부 지역에 150∼25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주택침수나 산사태 등 피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상청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벽 2시30분부터 오전 6시55분 사이 안산ㆍ의정부ㆍ가평ㆍ구리ㆍ남양주ㆍ부천ㆍ광명ㆍ과천ㆍ시흥 등 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김포ㆍ고양ㆍ파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6시30분 해제됐다.
지역별 강우량은 연천이 유일하게 117㎜를 기록했고 파주 89㎜, 김포 62㎜, 부천 65㎜, 수원 38㎜, 양평 10㎜, 여주 9㎜를 나타내는 등 연천 이외 지역은 100㎜를 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에는 현재 비피해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새벽 1시30분 비가 많이 내린 9개 시ㆍ군에 비상1단계 근무를 지시, 현재 공무원 787명이 나와 비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자정까지 경기 남서부, 중부, 북동부 지역에 150∼25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주택침수나 산사태 등 피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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