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30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6㎞ 해상에서 부산선적 79t급 근해 통발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단선 B호가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 발생 20여분 만에 선장 황모(49)씨 등 10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진화 작업을 벌이고 가벼운 화상을 입은 기관장 박모(53)씨와 선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단선 B호가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 발생 20여분 만에 선장 황모(49)씨 등 10명을 구조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진화 작업을 벌이고 가벼운 화상을 입은 기관장 박모(53)씨와 선원들을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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