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녹조…상수원 ‘양호’ 영산강 ‘주의’

광주·전남 녹조…상수원 ‘양호’ 영산강 ‘주의’

입력 2012-08-11 00:00
수정 2012-08-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광역상수원은 조류농도가 양호하며 영산강은 관심과 주의 단계를 등락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지난 9일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류예방대책위원회와 수질관리협의회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잇달아 열고 녹조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발표된 조류농도와 남조류 세포 수의 최근 측정결과 광주·전남 광역상수원인 주암호, 동복호, 탐진호의 조류농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암호는 8월 1일 기준 클로로필-a 농도 1.0㎎/㎥, 남조류 0개/㎖(불검출)로 측정됐고, 동복호는 6.3㎎/㎥ 남조류 150개/㎖로 측정됐다.

탐진호는 지난 7월 31일 기준 6.3㎎/㎥ 남조류 140개/㎖로 측정돼 3개 광역상수원 모두 조류경보제의 1단계 기준(클로로필-a 15㎎/㎥, 남조류 500개/㎖ 초과)보다 양호했다.

영산강은 지난 7일 기준 승촌보와 죽산보에서 각각 클로로필-a 농도 71.0㎎/㎥, 86.6㎎/㎥로 측정돼 수질예보제의 ‘주의’와 ‘관심’ 단계를 오르내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조가 10월까지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대책도 논의됐다.

영산강환경청은 우선 8월부터 10일까지를 ‘녹조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광역상수원 조류예방 및 정수처리 대책과 영산강 수질예보제 단계별 대책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상수원은 조류 차단막을 설치하고 황토를 미리 확보해 만인의 사태에 대비하고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영산강은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농업용 댐을 방류하는 등 하천유지용수를 늘려 방류하고, 가동 보의 수문을 개방해 녹조를 씻어내리기로 했다.

또 시험가동 중인 광주 하수처리장의 총인·고도처리시설을 조기에 정상 가동하기로 하고 각종 오염원의 유입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