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9개 짓는다

서울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9개 짓는다

입력 2012-05-16 00:00
수정 2012-05-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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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규모 정전에도 도시기반시설이 마비되지 않도록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확충한다.

시는 2014년까지 29개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102개의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키로 하고 발전 사업자 및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소연료전지는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소음이 적고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수송·발전·가정·휴대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5.2MW인 수소연료전지를 올해 50MW, 2013년 82MW, 2014년 98MW를 확충, 총 230MW를 생산해 약 40만 가구에 상시로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발전시설을 시내 곳곳에 분산 건립해 비상 정전시 지하철과 상하수도 등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 확대 사업이 서울의 전력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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